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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길 귀여워 히키길
온
2012. 7. 10. 09:15
어디서 우연히 왕님한테서 영령의 격과 보구를 뺏으면 그냥 이쁜 애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밖을 나다니면 무지하게 험한 꼴을 당할 게 틀림없으니 얌전히 히키짓이나 하고 있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나. ...올? 얼? 그럴듯한데? 하고 설득당했음. 솔까 그 미모의 어린애가 돌아다니면 흑심 품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할아 공인 '천사 같은 용모'의 치비길인데. 그래서 난 역시 할아를 해야겠어......가 아니라 아무튼.;;;
어린 히키길이 이래저래 험한 꼴(?)을 당하고 도망쳤는지 어쨌는지 엔키두랑 마주쳤음 좋겠다. 엔키두는 짐승의 감각(!)으로 애가 정신적 육체적 아무튼 총체적으로 약해져 있는걸 스트라이크로 캐치하고 어릴적부터 심상치 않았던 괴력(!)으로 안 가려고 버팅기는 히키길을 질질 끌고 친하게 지내던 신부님네 교회(!)로 가는거져. 새끼 길냥이 발악하듯 버둥거리고 당겨보고 밀어보고 깨물...려다가 엔키두의 방긋 웃는 얼굴 한 방에 본능적 위협(...)을 느끼고 쭈그러든 히키길이 엔키두 손에 질질 끌려서 코토미네 신부(키레) 손에 넘겨졌으면 좋겠다. 이쪽의 키레는 유열을 알 리가 없지만 치비길 좀 이쁘다고 흔들릴 인물도 아니므로 이래저래 겁먹은 히키길을 잘 씻기고 잘 먹여서 보살펴줄거 같습니당. 막 씻고 나와서 신부가 차려준 밥상을 엔키두랑 셋이 먹는데 이것은 잊고 있었던 가정의 맛...!! 까진 아니고 바짝 긴장했던 게 탁 풀려서 좀 울었으면 좋겠다. 우와 클리셰... 그리고 엔키두랑 손꼭잡고 잠드는거져′ㅅ`*
그리고 히키길은 그날부터 교회에서 삽니다'ㅇ' 그래도 아직 코토미네보다 엔키두가 심리적으로 의지가 되므로 집에 간다는걸 손 꼭 잡고 불안불안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나 옆집인데'◇' 올? 그래서 히키길은 안갔으면 좋겠다 안갔으면 좋겠다 티를 팍팍 냈던 게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손 팍 놓고 도망가서 구석으로 숨어버림... 물론 도망가기전에 엔키두한테 붙들려서 갖은 놀림을 당할 듯. 코토미네는 ㅍ_ㅍ하고 무심시크하게 다 지켜보면서 아무말도 안 하고 있다가 엔키두 간 담에 제발저린 히키길이 하, 할 말 있음 해! 하고 버럭하니까 아니 별로ㅍ_ㅍ-3하면서 비웃비웃. 애랑도 유치하게 저러고 논다.
아무튼 교회에서 그럭저럭 익숙해지고 츤츤거리면서도 가끔은 일도 도와주고 그러면서 긴장이 좀 풀릴 즈음 사건이 터지는거져 하 이것이 클리셰의 묘미. 도망쳐 왔던 상대가 나타나는것도 좋고 그냥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다른 사건이어도 좋고. 너무 클리셰라 차마 썰풀기도 부끄러운 사건에다가 엔키두 말려들고 최종적으로 구해주는건 신부고 그랬음 좋겠다. 그리고 엔키두는 그날부터 훈련합니다 내가 길을 지켜줄거야! 하는 순수하고 귀여운 소녀의 마음이지만 방향이 많이 잘못됐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소녀 엔키두는 파워와 테크닉을 겸비한 Po최종병기wer로 성장...여기까지′ㅅ`;;;
히키길은 교회에서 살다가 우연히 본 아침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다가 신부랑 쇼핑나갔을때 그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팔고 있는 걸 보고 미련가득한 눈길을 보내서 애니까 뭐ㅍ_ㅍ한 신부가 한개 사줬음. 그것이 장대한 덕질의 서곡이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히키길은 가면라이더와 프리큐어를 보면서 라이더 관련굿즈에 눈독을 들이고 신부한테 계속 사달랄순 없으니까 집에서 돈 벌 방법을 궁리하다 주식에 손대고 쩔어주는 황금률로 돈이 돈을 부르고 세상에는 통판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뿐이고! 통판이 되는데 밖엔 왜 나가'ㅅ'-3 하여 히키가 되었을 뿐이고 굿즈는 하나같이 금처발랐냐 싶도록 비싸고 히키길의 금전감각은 피규어가 10만엔? 싸잖아'ㅅ'-3 하는 이상한 방향으로 성장했을 뿐이고...
초등학교는 신부가 어떻게 손써줘서 그럭저럭 (엔키두랑 손 꼭 잡고) 다녔지만 트라우마 사건 이후로는 등교도 안함. 중학교도 통신교육 이딴거 하고 검정고시 쳤을거 같습니다. 일본에 그런게 있는진 묻지 마요 나도 모름. 엔키두는 수시로 학교 가자'◇'고 하지만 트라우마 사건을 알고 있으므로 강권까지는 안 하고(옆에서 보기엔 그게 어디가 강권이 아님? 싶어도) 가끔 학교라는게 있다는 걸 히키길한테 상기시키는 것만으로 좋음. 만능에 미소녀라 온갖 부에서 엔키두를 꼬시려고 난리지만 오로지 히키길 때문에 귀가부일 것 같음. 가끔 운동부 같은데서 대회때만 뛰어줘ㅠㅠㅠ하고 부탁하고 그러면 엔키두는 히키길을 끌고 나옵니다 신부도 못 끌고나오는 히키길을 엔키두만 끌고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 엔키두는 사실 히키길이 안 나가 안 나가 발악하고 안 나가도 살 수 있거든?! 하고 허세부리는게 완전 귀여웠음 좋겠다. 그런 주제에 밖에 나오면 나이가 몇갠데 자기 손 꼭 잡고 안 놓으려고 하고 붙잡은 손끝이 차갑고 살짝 떨리고 있는 것도 귀여워 죽겠으면 좋겠다. 어라 이건 얀데레의 시작...?! 아무튼 이래저래 히키길을 있는대로 귀여워하며 덕질하고 있는 엔키두였스빈다.
어린 히키길이 이래저래 험한 꼴(?)을 당하고 도망쳤는지 어쨌는지 엔키두랑 마주쳤음 좋겠다. 엔키두는 짐승의 감각(!)으로 애가 정신적 육체적 아무튼 총체적으로 약해져 있는걸 스트라이크로 캐치하고 어릴적부터 심상치 않았던 괴력(!)으로 안 가려고 버팅기는 히키길을 질질 끌고 친하게 지내던 신부님네 교회(!)로 가는거져. 새끼 길냥이 발악하듯 버둥거리고 당겨보고 밀어보고 깨물...려다가 엔키두의 방긋 웃는 얼굴 한 방에 본능적 위협(...)을 느끼고 쭈그러든 히키길이 엔키두 손에 질질 끌려서 코토미네 신부(키레) 손에 넘겨졌으면 좋겠다. 이쪽의 키레는 유열을 알 리가 없지만 치비길 좀 이쁘다고 흔들릴 인물도 아니므로 이래저래 겁먹은 히키길을 잘 씻기고 잘 먹여서 보살펴줄거 같습니당. 막 씻고 나와서 신부가 차려준 밥상을 엔키두랑 셋이 먹는데 이것은 잊고 있었던 가정의 맛...!! 까진 아니고 바짝 긴장했던 게 탁 풀려서 좀 울었으면 좋겠다. 우와 클리셰... 그리고 엔키두랑 손꼭잡고 잠드는거져′ㅅ`*
그리고 히키길은 그날부터 교회에서 삽니다'ㅇ' 그래도 아직 코토미네보다 엔키두가 심리적으로 의지가 되므로 집에 간다는걸 손 꼭 잡고 불안불안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나 옆집인데'◇' 올? 그래서 히키길은 안갔으면 좋겠다 안갔으면 좋겠다 티를 팍팍 냈던 게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손 팍 놓고 도망가서 구석으로 숨어버림... 물론 도망가기전에 엔키두한테 붙들려서 갖은 놀림을 당할 듯. 코토미네는 ㅍ_ㅍ하고 무심시크하게 다 지켜보면서 아무말도 안 하고 있다가 엔키두 간 담에 제발저린 히키길이 하, 할 말 있음 해! 하고 버럭하니까 아니 별로ㅍ_ㅍ-3하면서 비웃비웃. 애랑도 유치하게 저러고 논다.
아무튼 교회에서 그럭저럭 익숙해지고 츤츤거리면서도 가끔은 일도 도와주고 그러면서 긴장이 좀 풀릴 즈음 사건이 터지는거져 하 이것이 클리셰의 묘미. 도망쳐 왔던 상대가 나타나는것도 좋고 그냥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다른 사건이어도 좋고. 너무 클리셰라 차마 썰풀기도 부끄러운 사건에다가 엔키두 말려들고 최종적으로 구해주는건 신부고 그랬음 좋겠다. 그리고 엔키두는 그날부터 훈련합니다 내가 길을 지켜줄거야! 하는 순수하고 귀여운 소녀의 마음이지만 방향이 많이 잘못됐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소녀 엔키두는 파워와 테크닉을 겸비한 Po최종병기wer로 성장...여기까지′ㅅ`;;;
히키길은 교회에서 살다가 우연히 본 아침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다가 신부랑 쇼핑나갔을때 그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팔고 있는 걸 보고 미련가득한 눈길을 보내서 애니까 뭐ㅍ_ㅍ한 신부가 한개 사줬음. 그것이 장대한 덕질의 서곡이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히키길은 가면라이더와 프리큐어를 보면서 라이더 관련굿즈에 눈독을 들이고 신부한테 계속 사달랄순 없으니까 집에서 돈 벌 방법을 궁리하다 주식에 손대고 쩔어주는 황금률로 돈이 돈을 부르고 세상에는 통판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뿐이고! 통판이 되는데 밖엔 왜 나가'ㅅ'-3 하여 히키가 되었을 뿐이고 굿즈는 하나같이 금처발랐냐 싶도록 비싸고 히키길의 금전감각은 피규어가 10만엔? 싸잖아'ㅅ'-3 하는 이상한 방향으로 성장했을 뿐이고...
초등학교는 신부가 어떻게 손써줘서 그럭저럭 (엔키두랑 손 꼭 잡고) 다녔지만 트라우마 사건 이후로는 등교도 안함. 중학교도 통신교육 이딴거 하고 검정고시 쳤을거 같습니다. 일본에 그런게 있는진 묻지 마요 나도 모름. 엔키두는 수시로 학교 가자'◇'고 하지만 트라우마 사건을 알고 있으므로 강권까지는 안 하고(옆에서 보기엔 그게 어디가 강권이 아님? 싶어도) 가끔 학교라는게 있다는 걸 히키길한테 상기시키는 것만으로 좋음. 만능에 미소녀라 온갖 부에서 엔키두를 꼬시려고 난리지만 오로지 히키길 때문에 귀가부일 것 같음. 가끔 운동부 같은데서 대회때만 뛰어줘ㅠㅠㅠ하고 부탁하고 그러면 엔키두는 히키길을 끌고 나옵니다 신부도 못 끌고나오는 히키길을 엔키두만 끌고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 엔키두는 사실 히키길이 안 나가 안 나가 발악하고 안 나가도 살 수 있거든?! 하고 허세부리는게 완전 귀여웠음 좋겠다. 그런 주제에 밖에 나오면 나이가 몇갠데 자기 손 꼭 잡고 안 놓으려고 하고 붙잡은 손끝이 차갑고 살짝 떨리고 있는 것도 귀여워 죽겠으면 좋겠다. 어라 이건 얀데레의 시작...?! 아무튼 이래저래 히키길을 있는대로 귀여워하며 덕질하고 있는 엔키두였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