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과 밤의 이야기 ハロウィンと夜の物語
[And in the darkness that didn't have a name,]
[The story revolving around "Halloween and the Night" was about to begin quietly]
[그리고 이름도 없는 어둠 속,]
["Halloween and the Night"를 둘러싼 이야기가 고요히 막을 올리려 한다]
The people
who forwarded in the dark.
The solitary man was looking at them.
어둠 속을 나아가는 사람들.
고독한 남자는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He sang the love song,
or only sounded the lung song.
Oh! And the wind buried it so in vain.
그는 사랑의 노래를 불렀는지
아니면 그저 허파를 울렸을 뿐인지.
아아, 그리고 그조차 허무히 바람에 묻혀 버렸다.
《愛しい人よ》… もう一度… 君に会いたいと願う…
この想いは… 《赦されざる罪悪》なのか…
あの行列に着いて往けば… 辿り着ける… だろうか…
《Diana─사랑스런 이여》, 다시 한 번… 그대와 만나기를 바라는…
이 마음은… 《죄─용서받지 못할 죄악》일런가…
저 행렬을 따라 간다면… 다다를 수 있을런가…
[The story of Halloween and the night.]
[할로윈과 밤의 이야기]
[The early 19th century.]
[There was an eccentric man who sailed from Great Britain to Ireland,]
[as if to go against the new wave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19세기 전반,]
[산업 혁명의 새로운 파도를 거스르려는 듯]
[영국에서 아일랜드로 바다를 건넌 별난 남자가 있었다]
石工の爺が吹き込まれた ← 農夫に成りゃ飯に困らないと
とち狂って… 海渡って… 鍬を持ったとさ…
석공 영감이 꼬드겼지 ← 농부가 되면 굶지는 않는다고
신이 나서 바다를 건너 괭이를 쥐었다네…
["엉? 참말로?! 얏, 좋아! 하하하하하!"]
["아일랜드의 땅이 이 몸을 부르는구만! 렛츠 농업──!"]
下手な石工なんてロクなもんじゃねぇ → それでも農夫よりゃマシなもんだろぅ
天に祈って… 鍬を取って… 土耕しても…
솜씨 없는 석공 따위 해먹을 짓이 못 되지 → 그래도 농부보다야 살 만할걸
하늘을 우러르며 괭이를 쥐고 땅을 갈아도…
["사람은 어떻게 감자를 먹게 된 걸까…?"]
["감자, 최고──!"]
微笑んでくれたのは不幸ばかり 必死に育てたジャガ芋は腐り
真っ黒なドロドロの毒に変わり
【爺の孫にあたる男】は寄辺なく天を仰いだ……
미소지어 주는 것은 오직 불행 뿐, 필사적으로 키운 감자는 썩어
새카맣고 끈적끈적한 독이 되었지
【영감의 손자쯤 되는 남자】는 기댈 곳 없이 하늘을 우러렀다……
["여기까지 왔는데!"]
["으아아아아…"]
["제기랄-!"]
["여기까지 왔는데, 여까지 와서 끝장나부렀다─!"]
[The ticket that they got by betting them lives,]
[will those one way ticket for their liberty or for their death.]
[그들이 목숨을 걸고 따낸 승선권,]
[그것은 자유, 아니면 죽음으로 향하는 편도 티켓이 되리라]
OK! イチかバチか 命を賭けた博打だ Wowow!
乗り込んだ 揺れすぎる 襤褸すぎる 熱病蔓延る棺桶船 Jesus!
OK!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목숨을 건 도박이다, Wowow!
올라탔다 흔들려댄다 너덜너덜 열병이 만연한 관선 Jesus!
["애새끼 닥치라고 해!"]
["이 비루먹은 놈팽이가!"]
["진정해."]
《希望》を抱いたまま『第二の囚人』となる…
五人いりゃその中で一人は…
高熱に浮かされたままで《幻想》を見る…
《꿈─희망》을 품은 채로 『돌아가지 못할 이─제2의 수감자』가 되지…
5명이 있으면 그 중 하나는…
열이 나서 몽롱한 채로 《꿈─환상》을 꾼다…
["어이, 정신 차려!"]
["한몫 잡아보겠다고 했잖아?! 그때까지 죽지 마!"]
["이런 인생 따위… 쿨럭."]
And they were gone far away…
그리고 그들은 저 먼 곳으로…
["그때 맹세했잖아! 존!"]
[They dreamed the country of liberty.]
[That principle was the cause of the great number of battlefields like which we see about.]
[그들은 자유의 나라를 꿈꾸었다]
[그 원칙이야말로 우리들이 보아온 수많은 전장을 불러일으킨 원인이었다]
《明白なる天命》
《Manifest Destiny─명백한 운명》
まさに「パンのあるところに祖国あり」
押し寄せた 移民の群れは 新天地に 夢を賭けた
そして「神が与え給うた運命」と
《辺境》を 馬と銃で 西方へと追いやった……
실로 「빵이 있는 곳에 조국 있다네」
밀어닥친 이민자의 무리는 신천지에 꿈을 걸었지
그리고 「신이 부여한 운명」이라며
《Frontier─변경》를 말과 총으로 서쪽으로 몰아냈지……
["한 놈도 남김없이 죽여! 아무도 살려두지 마! 한 놈도!"]
["백인 놈들 마음대로 둘까보냐!"]
["전위 확보!"]
["헤헤헤헤… 여기는 우리들의 나라, 아메리카다."]
["여기는, 우리들의 성역…. 당장 나가!"]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 뿐이라며? 헤헤!"]
["물러가라!!"]
[in 1846.The Mexican-American War broke out.]
[1846년. 멕시코-미국 전쟁 발발]
["제군! 지금이야말로 놈들에게 지옥을 보여줄 때다! 테일러 장군을 따르라─!!"]
["발사!"]
["시끄러워! 쏘고 있다고!! 댁도 알아서 계속 쏘란 말야─!"]
《見晴らしの良い丘》では 猛る《竜騎兵》
鍬を捨てた手で 《小銃》を取った
《전망 좋은 언덕─Buena Vista》에는 흥분한 《Dragoon─용기병》
괭이를 버린 손으로 《Musket─소총》을 쥐었지
同胞としての意識とは 何処にあるのだろう?
──人種… 信仰… 国籍… etc…
【移民の男】は《聖書》よりも《実利ある日々の糧》を選んだ
そして… 《聖パトリック大隊所属の同胞》 彼等を撃ち殺した…
동포로서의 의식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인종… 신앙… 국적… etc…
【이주민 남자】는 《Bible─성서》보다도 《실리 있는 매일의 양식─빵》을 택했다
그리고… 《St. Patrick's Battalion─성 패트릭 대대 소속의 동포》, 그들을 쏘아 죽였다…
『第八の軌跡』《明白なる天命》
『끊임없이 돌아가는─제8의 궤적』《Manifest Destiny─명백한 운명》
["쏴 쏴 쏴 쏴라─!"]
["돌격─!"]
["쏴 쏴 쏴 쏴라─!"]
["어이, 저쪽에서 또 금이 나온 모양인데─!"]
[in 1848. The rush of the gold. Yes! It's gold date!]
[1848년. 골드 러쉬. 그렇다, 황금 시대다!]
["새치기당하고 있을 수야 없지…!"]
["거기 서 멍청아! 금은 전부 내 차지라고!!!"]
洞穴 → 掘っても → 掘っても → 掘っても → キリがないっ!
嗚呼… 悲惨な → 或いは → 愉快な → 視界は → 奇怪な事態っ!
必死に → 振っても → 振っても → 振っても → キンが出るっ!
嗚呼… 悲惨な → 訳ない → 愉快な → 世界は → 未開な時代っ!
굴을 → 파고 → 파고 → 또 파도 → 끝이 없어라!
아아, 비참한 → 혹은 → 유쾌한 → 시야는 → 기괴한 사태!
필사적으로 → 파고 → 파고 → 또 파면 → 금이 나온다!
아아, 비참할 → 리가 없지 → 유쾌한 → 세상은 → 미개한 시대!
["우오! 호! 호! 호! 호! 나온다! 오! 오오!"]
["어이! 방해하지 말고 비켜!"]
["시끄러! 이 몸이 파고 있잖아! 비켜!"]
根こそぎ → 掘り出せ ← 『第七の衝動』は唄う
《金鉱脈大盤振る舞い》だよっ! 全員集合っ! 《49年組》!
뿌리째 → 뽑으라고 ← 『제7의 충동─이드』는 노래해
《Gold Rush─금광맥 *대축제》다! 전원 집합! 《Forty-niners─49년조》!
["이야! 우오! 오오! 헙! 좋았어! 굉장한데! 핫하하하!!"]
["비키라고─!!"]
["이거 굉장한데! 하하하하하!!"]
["멍청아! 거기 서라고!!"]
["저쪽으로 가보자!"]
[Whenever the era of frenzied uproar,]
[people never ever stop their steps even though they had much contradiction.]
[While he was messed around by severe fate, where would the man drift to…?]
[어떤 열광적인 소란의 시대든,]
[설령 수많은 모순을 낳게 되더라도 사람들은 결코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가혹한 운명에 우롱당하는 동안, 남자가 휩쓸려 다다른 곳은…?]
弱い者集まれば より弱い者を叩く
何処まで『第三の深意に従っても』 差別はある
약한 자들이 무리지으면 더 약한 자를 치게 되지
어디까지 『제3의 속뜻을 따라도─흘러가도』 차별은 있어
人は誰もが弱く 臆病だから瞳を閉じる
『第九の現実』など 見たくはない
인간은 누구나 약하고 겁쟁이라서 눈을 감고 말지
『제9의 현실─진정한 현실』따윈 보고 싶지 않아
流れ弾に当たり 膝を砕かれ
まともな職にも就けず 【退役した男】は流浪の酒浸り……
유탄을 맞고 무릎을 다쳐
변변한 일자리도 얻지 못하고 【퇴역한 남자】는 술에 취해 떠돌지……
[The life. It seems to be long but it's short story.]
[It attempts to notify the one ending or beginning.]
[인생, 그것은 긴 듯 싶으면서도 짦은 이야기.]
[그것은 하나의 끝, 혹은 시작을 알리려 하고 있었다.]
いつ死んだっていい… そう思って生きてきた…
【流浪の男】にもひとつ… 気掛かりがあった…
それは《故郷》に残してきた… 可愛い妹…
なけなしの《賃金》で… 仕送りは続けた──
언제 죽어도 상관없어…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던…
【방랑하는 남자】에게도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었다
그것은 《고향─고국》에 두고 온… 귀여운 여동생…
없는 거나 다름없는 《돈─품삯》을… 계속해서 부쳤다──
そんな【妹思いな男】にもやがて… 恋人が出来た…
月の様に微笑む… 気立ての良い《女性》…
ある日「良い《報告》があるわ♪」と… お腹に手を当てて…
月を経た祝福… 唇を重ねた──
그런 【동생을 생각하는 남자】에게도 이윽고… 연인이 생겼지…
달처럼 미소짓는… 마음씨 착한 《Lady─여성》
어느 날 「좋은 《News─소식》이 있어요♪」라며… 배에 손을 가져다대고…
달이 지나는 축복… 키스를 나누었지──
["다녀왔어."]
["어머, 어서 와요. 어쩐 일이에요? 오늘은 꽤나 빨리 왔네요. 후후, Lucky-."]
["텟테레─♪ 발표할게요. 좋은 뉴스가 있답니다! 후후, Lucky-!"]
されど『第六の女神』は彼を… 見逃しはしない…
月のない夜に… 『第四の仮面のように』刺された――
그러나 『운명─제6의 여신』은 그를 놓치지 않으니…
달이 없는 밤에… 『제4의 가면과 마찬가지로─등 뒤에서』 찔렸다──
["안됐군 그래. 그 여자는 이 몸이 먼저 찍어놨다고…."]
今はまだ死にたくない… 本気でそう思った…
ツキのない《博打人生》… 勝負はこれからだと言うのに…
今際… 立ち去った影は… 破落戸の《野心家》…
ツキ合いたい女… ハメる為の手筈──
지금은 아직 죽고 싶지 않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운도 없는 《Game─도박 인생》… 승부는 이제부터인데…
숨이 끊길 무렵 떠나간 그림자는… 파락호인 《Go-getter─야심가》
사귀고 싶은 여자를… 손에 넣기 위한 술수──
["헷! 네놈한테는 아깝지, 얼간아! 크히히… 하하하하하하하!!"]
こんな悲惨な夜なのに… 星はとても綺麗で…
遠くで無邪気な笑い声…
嗚呼… 今日は《万聖節の前夜》──
이토록 비참한 밤인데도… 별은 너무나 아름답고…
멀리서는 천진난만한 웃음 소리…
아아… 오늘은 《Halloween night─만성절의 전야》──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これが名も無き《死にゆく男》の… 知られざる『第五の物語』…
シェイマスだか… ウィリアムだか…
もぅ… 遠い昔のことさ…
이것이 이름도 없는 《죽어간 남자》의… 알려지지 않은 『Roman─제5의 이야기』…
셰이머스였던가, 윌리엄이었던가…
이미 오래 전의 일이야…
祈りを幾度なく捧げてきたけれど 結局… 『第十の意志』は黙したまま…
何となく幸せな『第一の追憶』もあったけれど 結局… 人生なんてロクなもんじゃねぇ……
수도 없이 기도를 바쳐 왔지만 결국 『제10의 의지─하늘의 주』는 침묵한 채로…
왠지 모르게 행복했던 『제1의 추억─시간』도 있었지만 결국 인생 따윈 변변한 게 못 되지……
["悪戯するならー?"]
["장난을 칠 거라면─?"]
["今でしょー!"] ["今でしょ~"]
["지금이야─!"] ["지금이야~"]
["はいはい今でしょ."]
["네 네, 지금이지."]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屋根裏部屋の秘密 古いぼろぼろのシーツ
夕食を済ませた頃 友達がやって来る
다락방의 비밀, 낡고 너덜너덜한 시트
저녁을 다 먹었을 무렵이면 친구들이 찾아오지
["응… 다 먹었어!"]
["어머어머."]
["너무 느려! 펌프킨 호박머리!"]
心臓ドキドキ?! 期待でワクワク!?
さぁ… 乗り遅れるな 《お楽しみ》の始まりだっ!
심장이 두근두근?! 기대로 콩닥콩닥?!
자아, 늦으면 안돼. 《Party─즐거움》의 시작이야!
["Ben, 너무 까불대지 마."]
["배고파졌다…."]
["그러다 살찐다, Max!"]
["엑, 또 먹어!?"]
["뭐, 상관없지 않아?"]
せぇ~のっ♪
하나, 둘♪
Trick or Treat? お菓子をくれなきゃ悪戯しちゃうぞぉ
朝まで 《お祭り》 続けようよぉ 夜はまだ終わらない……
Trick or Treat?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아침까지 《Halloween─축제》를 계속하자,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얘야, 인간한테는 당분이 필요한 거야."]
["인간? 돼지를 잘못 말한 게 아니고?"]
["가축의 안녕…."]
["왠지 보름달이 도너츠로 보이기 시작했어…."]
["No! 도너츠 No!"]
可愛い魔女の少女 狼の毛皮少年
ぼろぼろのシーツお化け 《一行》は賑やかに
귀여운 마녀 소녀, 늑대 가죽을 쓴 소년
너덜너덜한 시트 유령, 《Party─일행》은 시끌벅적해
["그렇지☆"]
["너무 귀여운 척 한다, Lily."]
["아우─!"]
["잡아먹어 버린다~"]
["너무 느려! 펌프킨 호박머리!"]
心臓バクバク?! 背筋はゾクゾク!?
もぅ… 一稼ぎだぞ 《お楽しみ》はこれからだっ!
심장이 콩닥콩닥?! 등골이 오싹오싹?!
자아, 한탕 하자구. 《Party─즐거움》은 이제부터야!
["아얏… 저리 비켜, 못난이!"]
["내 참, 입버릇이 험한 꼬맹이로군."]
["뭐, 괜찮지 않아?"]
せぇ~のっ♪
하나, 둘♪
Trick or Treat? お菓子をくれなきゃ悪戯しちゃうぞぉ
楽しい 《お祭り》 続けようよぉ 夜はまだ終わらない……
Trick or Treat?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즐거운 《Halloween─축제》를 계속하자,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Hey!]
["못난이… 그렇구나…."]
["괜찮아, Olivia. 충분히 귀여워."]
["Chris, 상냥하네~."]
["어이, Mary! 레니는 잘 따라오고 있어?"]
["OK! 뒤쪽은 맡겨둬, 리더! …괜찮아? 레니."]
["…응! 아, 고양이다! Will!"]
せぇ~のっ♪
하나, 둘♪
Trick or Treat? お菓子をくれなきゃ悪戯しちゃうぞぉ
みんなで 《お祭り》 続けようよぉ 夜はまだ終わらない……
Trick or Treat?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다함께 《Halloween─축제》를 계속하자,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
["고,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 고양이… 고양이─."
["냐앙─."]
["고~양~이~냄~비~"]
["어머 귀여워~."]
["야, 너희들 너무 느려!"]
["같이 가, Johnny!"]
["꺄아─! 기다려 줘~!"]
["고양이…."]
もう一軒♪
한 집 더♪
Trick or Treat? お菓子をくれなきゃ悪戯しちゃうぞぉ
無敵の 《お祭り》 続けようよぉ 夜はまだ終わらない……
Trick or Treat?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무적의 《Halloween─축제》를 계속하자,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
もう一軒♪
한 집 더♪
Trick or Treat? お菓子をくれなきゃ悪戯しちゃうぞぉ
朝まで 《お祭り》 続けようよぉ 夜はまだ終わらない? ――夜はまだ終わらないっ!!!
Trick or Treat?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아침까지 《Halloween─축제》를 계속하자,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
["よーしみんな!最後は俺んちだ!"]
["좋았어, 얘들아! 마지막은 우리 집이다!"]
あと一軒♪
마지막 한 집♪
Trick or Treat?!
[The story which one lady will tell.]
[Is about Catherine Livermore and her lovable family.]
[어느 여성이 들려주는 이야기.]
[캐서린 리버모어와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족에 관해서.]
生まれつき… 病弱だった… 息子の世界は… 《寝具》の上…
残された数… 誰にも告げず… 刻み続ける… 小さな胸…
날 때부터 병약했던… 아들의 세상은 《침대》 위 뿐…
남겨진 나날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새겨만 가는 자그마한 가슴…
友達が出来ない アナタが寂しくないよう
庭に色とりどりの 花を植えました
アナタの大好きな 絵本も読みましょう
いつまでも傍で 誰よりも愛しているから!
친구를 만들 수 없는 네가 외롭지 않도록
정원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었단다
네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도 읽자꾸나
언제까지고 곁에, 누구보다도 사랑한단다!
丈夫に生んであげられなかった 《母》を赦してください…
苛酷な船旅が お腹の中のアナタに どれほどの負担をかけたのでしょう…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한 《나─엄마》를 용서해 주렴…
가혹한 뱃길이 뱃속의 너에게 얼마나 부담을 지웠는지…
「ありがとう」――《私の胎内》を選んでくれて…
「ありがとう」――《お父さん》と《お母さん》にしてくれて… 本当に…
私達夫婦は… 命を掛けて《大切な宝物》を… アナタを絶対に幸せにするから!
「고맙구나」──《나》를 선택해 주어서…
「고맙구나」──《파파─아빠》와 《마마─엄마》로 삼아줘서, 정말로…
우리들 부부는 목숨을 걸고서 《너─소중한 보물》을… 너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 주마!
[Then, the lovable family arrived. The country of Liberty America.]
[그리고 이 사랑스러운 가족은 도착했다. 자유의 나라 아메리카에.]
["앗!"]
["저리 비켜!"]
["괜찮아, Cate?"]
["네, 여보."]
《大飢饉》 耐えられたのは 兄の援助のお陰で
《連鎖移民》 されど 彼の消息は知れず…
[Oh,] 《Great Famine─대기근》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오빠의 원조 덕분
《Chain immigration─연쇄 이민》, 하지만 오빠의 소식은 알 수 없고…
["대단해…!"]
["아니, 좀 더 가까이!"]
["아빠, 엄마…! 아아…!"]
["죄송합니다! 지나갈게요! 잠깐만요, 지나갈게요!"]
["아빠 엄마를 편하게 해드려야지!"]
["침대 있어─?"]
["그럼, 푹신푹신한 게 있단다! 하하하!"]
追って 《新天地》で 私達が最初に
住んだ街は 《黄金によって栄えた都市》 夢の《桑港》
뒤쫓아 《자유의 나라 America─신천지》에서 우리들이 처음에
살았던 곳은 《황금의 도시─황금으로 번창한 도시》, 꿈의 《San Francisco》
["여행 중엔 괜찮았지만, 옷이 없네~!"]
["꿈을 이루겠어!"]
["좋아! 내가 큼지막한 놈을 파내 주지!"]
《息子》が産まれた《朝》 とても難産で…
《夫》は泣きながら 「ありがとう」と 何度もキスをした…
《Leonard─아들》이 태어난 《때─아침》, 무척이나 난산이라…
《Sean─남편》은 울면서 「고마워」라며 몇 번이나 키스해 주었지
["고마워…! 고마워, Cate! 우어어어어어!!!"]
それからは家族三人で 寄り添うように生きてきた…
夫は薬代稼ぐ為に 身を粉にして働き As time goes by…
그때부터는 가족 셋이서 온기를 나누며 살아왔지
남편은 약값을 위해 몸이 가루가 되도록 일했고, 세월은 흘러…
["어쩜, 레니도 참! 후후후!"]
["레니! 자, 자, 여길 보렴! 하하하!"]
["정말로 당신을 꼭 닮았어! 후후후!"]
[And then.]
[Her lovable family had in new encounter that could have been good luck or bad luck.]
[그리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족은 행인지 불행인지,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되었다]
夫の《新しい仕事》の都合で 移り住んだ《山間の街》で
息子を気軽に あだ名で呼ぶ 初めての友達が出来た
남편의 《일─새 직장》 때문에 이사해온 《마을─산간 마을》에서
아들을 마음 편히 별명으로 부르는 첫 친구가 생겼지
["야! 너… 처음 보는 애 같은데."]
["에, 저기…."]
["하핫, 대단한데. 호박 같은 머리야! 웃긴다!"]
["나는 Johnny. 잘 부탁해."]
["아…, 응!"]
かぼちゃ頭だなんて 変てこなあだ名
でも… あなた 分かってるじゃない?
それがあの子の《便宜上100としておくが無限に》ある 可愛いところの1つよ!
호박 머리라니 얄궂은 별명
하지만… 당신도 알잖아?
그건 그 아이의 《100은─편의상 100이라고 해 두지만 무한히》 되는 귀여운 점 중 하나인걸!
["있지, 있지! Johnny는 진짜로 굉장해!"]
["어머나, 그러니? 후후후!"]
["그치만, 사람을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는 건 마뜩찮아! 응, 마뜩찮아! 그래서."]
["어머머… 후후후!"]
["다 먹었어! 한 그릇 더!"]
["하하하, 오늘은 잘 먹는구나!"]
["후후후, 아하하!"]
私達はその晩… 嬉しくて…嬉しくて… 泣きました…
우리들은 그날 밤… 기쁘고 기뻐서… 울고 말았지…
["여보… 그 아이한테 친구가 생기는 날이 오다니!"]
["우오오오오오! 오늘은, 친구 기념일이다아아아아!!"]
私は結婚しても 姓が変わらなかった
何故なら 夫も同じ Livermore 縁て 不思議でしょ?
나는 결혼하고서도 성이 바뀌지 않았어
왜냐면 남편도 똑같은 리버모어인걸, 인연이란 신기하지?
["나는 머리도 나쁘고, 말솜씨도 없고, 얼굴도 별로야.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맹세하겠어…!
그니까 그… 그 뭐랄까… 저기! 우오오오오!! 케이트! 나와 결혼해 줘!!']
["Sean…대답은… Yes야!!"]
まさか《初めての友達》の姓も Livermore だなん
嗚呼 神様って素敵じゃない?
とても粋な演出に この時はそう思った……
설마 《Johnny─첫 친구》의 성도 리버모어라니
아아, 신은 굉장하지 않니?
정말이지 세련된 연출에 이때는 그렇게 생각했지……
["있지! Johnny도 성이 리버모어래!"]
["어머나!"]
["엄마랑 둘이서 살고 있대!
그래서, 옛날부터 나처럼 귀여운 동생이 갖고 싶어서 말을 걸었대!"]
["어머머, 후후후후!"]
["응, 다 먹었다! 한 그릇 더!"]
["하하하, 요즘은 잘 먹는구나! 응!"]
["후후후!"]
私達はその晩… 可笑しくて…可笑しくて… 泣きました…
우리들은 그날 밤… 우스워서… 우스워서… 울고 말았지…
["여보, Johnny가… Johnny가!"]
["우오오오오오! 오늘은… 리버모어 기념일이다아아아!"]
[それからジョニーと二人 何を企んでたの?
秘密にしてたつもりでしょ
でもママは何でもお見通しよ]
[그리고선 Johnny와 둘이서 뭘 꾸미고 있었니?
비밀로 할 생각이었지?
그래도 엄마는 뭐든 다 알고 있단다]
["있지! 전에 말한 그거 Johnny는 어떡할 거야?"]
["나? 난 물론 늑대인간이지!
남자는 언제든 죽어갈 늑대의 자유를 갈구하는 생물이라고? 아우~!"]
["나도 늑대가 좋아! 남자인걸!"]
["이런 늑대인간은 싫은데, 첫째! 머리가 이상하게 커!"]
["정말─! 그냥 크기만 한 게 아냐. 세계 최고봉의 두뇌가 모여 있는 거라구!"]
["이거이거 몰라뵈었습니다…, 박사님?"]
["아하하하하."]
初めてのハロウィン そんなに楽しかったの?
はしゃぎ過ぎて 心臓も ビックリしちゃったのね……
처음 맞은 할로윈, 그렇게 즐거웠니?
너무 신이 나서 그만 심장도 깜짝 놀라 버린 거겠지…
["아하하하! Halloween! Halloween! Trick or Treat! 같이 가! Johnny!"]
お医者様が告げた アナタに残された
数字を聞いた時 目の前が真っ暗になったけど……
의사 선생님이 알려준, 네게 남겨진
숫자를 들은 순간 눈앞이 새카매졌지만……
あんなに楽しみにしてた 最後のハロウィンだから
散々考えて 参加を許したわ……
그렇게나 기대하던 마지막 할로윈이니까
수없이 고민한 끝에 참가를 허락했단다……
私達はそう決めたの 誰のことも恨まないと
《運命》も 《友達》も 自分達も含めて
あの子の寝顔が 笑っていたから……
우리들은 그렇게 정했어, 누구도 원망하지 않기로
《신─운명》도 《Johnny─친구》도, 우리 자신도 포함해서
그 아이의 잠든 얼굴이 웃고 있었는걸……
──おやすみ
おやすみレニー 今日はいくつ お菓子もらった?
寝る前に歯を磨くのよ… じゃなきゃ… 虫歯になっちゃうから!
──잘 자렴
잘 자렴, 레니. 오늘은 과자를 얼마나 받았니?
자기 전에는 이를 닦으렴… 안 그러면… 충치가 생길 거야!
[그 아이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끝내지 못한 할로윈을 계속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호박 같은 머리를 한 남자아이를 보신다면 그건 레니일지도 몰라요.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랍니다. 꾸며낸 이야기라고 생각하신대도 상관없어요.
그래도, 당신이 잠들기 전 3초만이라도 좋아요.
그 순간만은, 모든 고민이나 미움, 슬픔을 잊어버리고… 이렇게 말해주실 수 없을까요?]
[잘 자렴, 레니.]